당뇨합병증 백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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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0. 15:44 생활정보



백내장(cataract)


당뇨합병증 중 하나로 카메라로 말하자면 렌즈에 해당하는

눈의 스정체가 희게 더렵혀지는 질환 입니다.

일반적인으로는 노인 에게 많은데 당뇨병 환자인 경우

젊은 사람에게도 있습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늘면 수정체 속의 포도당도 늘어 납니다.

지나치게 증가한 포도당은 솔비톨이라는 물질로 변하고 동시에 

단백질도 희게 변한다는 것이 당뇨병성 백내장이 생기는 경로 입니다.


시력장애 , 특히 망막병증에 직접 듣는 약은 없으나 혈당을 정상화하면 

상당히 좋아집니다. 

보다 진전된 상태라면 망막의 병변부 주위에 마치 철판을

용접하는 것 같은 레이저 광선을 비춰 , 병변이 확대하는 것을 

예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것을 광응고법 이라고 합니다.



또 이제까지는 정상이였던 시력이 갑자기 근시가 된다든지

이삼십대임에도 불구하고 근시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수정체의 굴절 변화나 조절근의 쇠약이 원인으로 이또한

당뇨병에 의한 증상 입니다.

고혈당이나 저혈당에 의해 나타나므로

혈당 조절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성인이 되어 일어나는 실명의 제1원인이 

당뇨병인 만틈 눈의 합병증은 매우 중요합니다.

눈에 생기는 합병증은 이 외에도 녹내장, 사시, 시신경위축증 등이 있습니다.